산업통상자원부, 무역수지 16개월만에 흑자 전환 및 동향
안녕하세요. 하교랑모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6개월 만에 무역수지 흑자 전환했다고 합니다.
1. '흑자 전환'이란?
'흑자 전환'이란 재정 상태가 적자였다가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일을 말합니다.
2. 무역수지 흑자 전환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작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무역수지가 계속 15개월 동안 적자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는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 총 29개월 연속 무역적자 이후 27년 만에 긴 연속 적자였습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6월 수출동향'에서 무역수지가 11억 3000 달러(1조 4905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액은 542억 4000만 달러(71조 5426억 원) , 수입액은 531억 1000만 달러(70조 521억 원)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16개월 만에 흑자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59.3%), 일반기계(+8.1%), 선박(+98.6%), 이차전지(+16.3%) 등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고, 자동차 수출은 역대 반기 기준 최고 수출실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반면, 반도체(-28.0%), 석유제품(-40.9%), 석유화학(-22.0%) 등 품목 수출은 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산업부는 "6월 무역 흑자 전환은 대통령 이하 관계 부처와 수출 기업 모두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며 "정부는 이번 흑자 흐름을 이어 나가며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3. 앞으로의 동향
이러한 무역수지 변동 원인은 해외 수요 위축에 따른 수출 급감으로 보이며, 세계 경기 악화에 따른 해외 수입수요의 위축이며 이는 우리나라 수출 감소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정부가 말한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달성과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또한 자동차는 10개월, 이차전지는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로 보아 별다른 거시경제 변수의 변동이 없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향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